다가오는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입니다. 여러분들은 사랑하는 사람 혹은 가족분들께 드릴 빼빼로 준비하셨나요? 저는 매년 빼빼로데이마다 연인과 가족에게 선물하며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빼빼로데이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빼빼로데이 유래와 관련내용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빼빼로데이란?
매년 11월 11일에 가까운 사람들이나 사랑하는 연인에게 빼빼로를 선물하는 날입니다. 빼빼로를 선물하며 우정과 사랑을 표시하는 날입니다. 11월 11일에서 1의 숫자 4개가 빼빼로로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어 11월 11일이 빼빼로데이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데이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의 데이일이기도 합니다.
빼빼로데이 유래
친구나 연인 등 가까운 사람들에게 빼빼로 과자를 주고받는다는 날입니다. 빼빼로데이 유래는 우연히 시작된 유행이었습니다. 빼빼로데이는 언론의 보도를 타며 확산되었습니다. 1996년 11월 13일 연합뉴스는 "몸매를 중시하는 청소년과 신세대들이 매년 11월 11일을 빼빼로데이로 정해 날씬해지기를 기원하는 선물을 주고받다. 1993년 무렵 영남지방의 한 여자 중학교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고 전국적으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유행 조짐을 파악한 롯데는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빼빼로 마케팅를 강하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빼빼로의 역사
- 1983년 국내최초 초코 빼빼로 출시
- 1984년 아몬드 빼빼로 출시
- 1994 딸기 빼빼로, 후레이크 빼빼로 출시
- 1995 치즈빼빼로, 커피 빼빼로 출시
- 1996 땅콩빼빼로, 헤이즐 불고기 빼빼로 출시
- 1997 땅콩크림빼빼로 출시
- 2000 누드빼빼로 출시
- 2005 블랙빼빼로 출시
- 2006 카카오빼빼로 출시
- 2007 누드빼뺴로레몬치즈출시
빼빼로데이 선물
1. 직접 만들기
직접 빼빼로를 만들어서 선물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만드는 법이 쉬원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콜릿과 롱스틱, 아몬드나 호두 등의 토핑을 준비합니다. 초콜릿을 먼저 중탕으로 녹이고 초콜릿이 다 녹으면 롱스틱을 손잡이 부분을 제외하고 초콜릿에 담갔다가 뺍니다. 초콜릿이 마르기 전에 준비한 토핑을 묻힙니다. 호두나 아몬드 뿐 아니라 딸기 블라썸이나 블루베리 다이스 등 여러가지 토핑을 입히면 정성이 가득 담긴 특별한 빼빼로를 만들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선물
빼빼로만 주고받기보다 다른 여러가지 선물을 준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센스 있는 선물을 주는 것도 좋은데 상대방이 과자를 좋아한다면 직접 고른 과자세트를 준비하여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빼빼로데이 선물로 고급 수제 초콜릿을 선물하기도 하는데 초콜릿뿐만 아니라 꽃이나 편지까지 준비한다면 정성이 가득담긴 특별한 선물이 됩니다.
지금까지 빼빼로데이 유래와 관련 내용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사랑하는 사람 혹은 좋아하는 사람에게 줄 빼빼로 준비하셨나요? 혹시 아직 못하셨다면 가까운 편의점에서라도 구매해서 마음을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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